한 해의 끝자락,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으로 활기가 넘치는 12월은 특별한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국내의 추운 겨울을 피해 해외로 떠난다면 색다른 연말 분위기를 경험하며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따뜻한 날씨와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자랑하는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7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족이나 신혼, 커플 여행, 혼자만의 힐링 여행까지 모두 어울리는 곳이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BEST7
하와이
연중 기온이 온화한 하와이는 겨울철 따뜻한 나라를 찾는 분들에게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평균 기온이 겨울에도 약 26도 내외로 날씨 면에서 최고로 손꼽히며 서핑, 스노클링, 카약 등 해양 액티비티도 활발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 복장을 한 서퍼들이 파도를 가르는 유쾌한 풍경이 펼쳐져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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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홋카이도 삿포로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설경이 시작되며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 조잔케이 온천 눈 등불 축제 등 겨울철 한정 이벤트가 가득해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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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12월은 남반구의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 호주 시드니에서는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해변에서는 산타 모자를 쓴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도심 곳곳은 연말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또한, 연말 최대 쇼핑 행사인 박싱데이 세일이 12월 26일에 열려서 합리적인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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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홀
보라카이나 세부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보홀섬은 12월부터 건기에 접어들며 날씨가 무척 쾌적해집니다. 특히, 알로나 비치에서는 스노클링, 다이빙은 물론 바다거북 체험도 가능한데 초콜릿 힐스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인 타르시어 보호구역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지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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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연말에 가장 화려한 도시 중 하나인 뉴욕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마치 영화 속 배경처럼 변합니다. 특히, 록펠러센터의 거대한 트리와 브라이언트 파크의 아이스링크, 브로드웨이 뮤지컬, 홀리데이 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이 도시는 곳곳을 걷기만 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해 연말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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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사이판은 연중 기후가 온화하고 4시간 대의 짧은 비행으로 접근성이 좋아 특히 가족 단위 여행자와 태교여행객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고급 리조트에서의 호캉스는 물론 섬 전체가 작아 북부·남부 관광도 간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도 수영장, 해양 스포츠, 골프 등을 즐기기 좋고 여행 초보자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안정적인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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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연말이 되면 푸꾸옥은 본격적인 건기에 접어들며 맑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그래서 호핑투어, 스노클링, 바다낚시 등 다양한 해상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춥니다. 특히, 고급 리조트가 밀집한 빈펄 푸꾸옥에서는 놀이공원, 동물원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 올인원 여행이 가능하여 연말 휴양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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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해외여행지 추천 후기
추운 겨울,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햇살과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7곳의 12월 해외여행지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녀서 여행 목적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합니다. 그럼, 올해의 마지막 남은 한 달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떠나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12월에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 가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A. 겨울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인 지역을 찾는다면 하와이, 사이판, 베트남 푸꾸옥, 호주 시드니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푸꾸옥과 사이판은 짧은 비행거리와 따뜻한 날씨 덕분에 연말 가족여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Q2.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해외여행지는 어디인가요?
A.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크리스마스 감성을 원하신다면 미국 뉴욕과 일본 삿포로가 제격입니다. 록펠러센터의 대형 트리, 삿포로의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등 연말 분위기 가득한 여행지를 원하신다면 이 두 곳을 추천드립니다.
Q3. 12월에 혼자 여행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는 어디인가요?
A. 혼자서도 충분히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는 사이판과 보홀이 적합합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 이동이 편하고 아름다운 해변에서 혼자만의 힐링 여행을 즐기기 좋습니다.
Q4. 12월 연말에 해외여행 갈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A. 연말은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가 겹쳐 항공권과 숙박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입니다. 최소 2~3개월 전에 미리 예약하고 날씨에 따라 비상용 옷이나 소지품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남반구는 여름, 북반구는 겨울이니 계절 반대 지역의 날씨 체크는 필수입니다.
Q5. 아이들과 함께 12월에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는 어디인가요?
A. 가족단위 여행객에게는 사이판, 보홀, 푸꾸옥이 좋습니다. 리조트 중심으로 안전하게 구성되어 있고 바다거북 체험이나 동물원, 놀이공원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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