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연말을 준비하는 11월은 여유로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이 기간은 성수기를 피하면서도 기후가 쾌적한 나라들이 많은데 항공권, 숙박비도 비교적 합리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이번 시간에는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11월 해외여행지 추천 7곳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가족, 커플 및 혼자 떠나는 힐링여행까지 어울리는 도시를 찾아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11월 해외여행지 추천 BEST7
베트남 다낭
11월의 다낭은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건기로 접어들며 여행하기 가장 쾌적한 시기입니다. 미케비치, 바나힐, 오행산 등 자연과 도심이 공존하는 관광명소가 많아 동남아시아 여행지 추천으로 빠지지 않는 다낭은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호이안’이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있어 다낭-호이안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에메랄드빛 해변과 역사적인 유적지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11월 다낭 여행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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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11월의 바르셀로나는 평균기온 약 15도로 우리나라 초가을과 비슷해 도보 여행이나 가우디 건축물 투어를 하기에 적합합니다. 또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구엘 공원 등 세계적인 건축물과 함께 타파스, 파에야 같은 현지 맛집을 방문하는 경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매년 열리는 바르셀로나 재즈 페스티벌은 유럽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문화 행사로 11월 유럽여행지를 찾는 분들께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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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는 연중 내내 높은 습도를 자랑하지만 11월에는 비가 적고 선선한 날씨로 여행하기가 좋습니다. 타이베이101, 중정기념당, 용산사 같은 도심 관광지 외에도 베이터우 온천지구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핫스프링 페스티벌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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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11월은 몰디브의 본격적인 건기 시작으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스노클링, 씨워크, 돌고래 투어, 스쿠버다이빙 등 몰디브의 푸른 바다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몰디브는 럭셔리한 허니문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데 조용한 리조트에서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이라면 최상의 만족도를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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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11월은 모리셔스의 여행 적기로 날씨가 맑고 기온도 온화해 트래킹부터 해양 스포츠까지 폭넓은 액티비티가 가능합니다. 특히, 샤마렐 7색지구, 블랙리버 협곡 등 독특한 지형과 자연경관은 인도양 여행지 중에서도 특별한 감동을 줍니다. 또한, 헬기 투어로 감상하는 수중폭포,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체험 등은 이곳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일정이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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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삿포로는 일본에서 가장 먼저 겨울이 시작되는 도시 중 하나로 11월부터 눈 내리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크리스마스 마켓 등으로 연말 분위기를 먼저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드리고 눈 내리는 도시의 분위기와 함께 따뜻한 온천, 홋카이도 특유의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어 11월 가볼 만한 일본 여행지로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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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태국 치앙마이는 11월에 열리는 이펭 등불 축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합니다. 수천 개의 등불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면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황홀합니다. 또한, 러이끄라통 축제도 같은 시기에 진행되어 물 위에 연꽃 모양의 등불을 띄우며 소원을 비는 전통 체험이 가능해 문화적 깊이까지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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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해외여행지 추천 후기
11월은 날씨도 좋고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 여유롭게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어디로 떠날지 고민된다면 위에 소개한 도시들을 중심으로 관심 있는 활동(휴양, 축제, 자연, 문화 등)에 맞춰 여행 계획을 세워보시기면 알맞은 여행지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즐겁고 행복한 추억 가득한 11월 여행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11월에 따뜻한 나라로 휴양을 즐기고 싶은데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A. 따뜻한 휴양을 원하신다면 베트남 다낭, 몰디브, 모리셔스를 추천드립니다. 다낭은 건기에 접어들어 쾌적하고 몰디브는 해양 액티비티의 최적기이며 모리셔스는 온화한 날씨 속 자연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Q2. 연말 분위기를 먼저 느낄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A. 연말 감성을 미리 느끼고 싶다면 일본 삿포로가 제격입니다. 11월부터 시작되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과 크리스마스 마켓 그리고 눈 내리는 도시 풍경은 겨울 감성 여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Q3. 11월에 특별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해외여행지는 어디인가요?
A. 독특한 문화 체험을 원하신다면 태국 치앙마이를 추천드립니다. 11월에 열리는 ‘이펭 등불 축제’와 ‘러이끄라통’ 축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전통 행사로 눈과 마음 모두에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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